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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기자 농간에 휘둘리는 MZ 세대 공무원들

작금의 가증스러운 언론들의 농간이 심각한 위험 수위에 도달했음에도 요즘 워낙 큰 이슈가 많다 보니 언론 적폐들의 세세한 농단 사안들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

어제 여론조사에서 갑자기 MZ 세대의 야당 지지율이 4%가 빠졌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야당 지지율이 더 높긴 하지만,,
윤석열의 대국민 도발 기자 회견으로 7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국힘당과 윤석열의 기존 지지율이 폭락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뭔가 이상했다.

그래서 살펴보니 역시나 그럴만한 이유가 발견됐다.
바로 대표적인 기레기 언론 경제지인 한국경제의 정치부 정상원이라는 뺀질뺀질한 기자의 농간 선동에 MZ 세대 공무원들이 제대로 낚여서 게거품을 물고 민주당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안에 대한 진상은 다음과 같다.

  • 정부가 공무원 월급을 직급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3% 인상한다고 함
  • 그런데 여기에는 병장 월급이 164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40만 원 가량 대폭 인상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고,
  • 방통위 같은 적폐 고위직들 인상 폭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어서 생색내는 것에 비해 실제로는 3%에 못미치는 수준임
  • 표면적으로는 평균 임금 인상 1.7%에 비하면 높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함

적폐-기레기-언론-기자들이-증가하고-있는-원인에-대해-이야기하고-있는-3인의-패널들

  • 이에 대해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특활비 부정 사용 의혹이 있는 고위직들까지 3% 인상하는 것은 재고해봐야 한다는 발언을 했음
  • 일반 공무원들의 인상안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 방통위 임원들이나 검새들처럼 월급도 아닌 공금 특활비를 지들 멋대로 부정 사용하고도 지출 내역을 내지 않는 고위직 인상안 예산은 삭감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위에서 말한 저 한국경제 기자놈이 얍삽하게 '고위직'이라는 단어만 속 빼놓고 기사를 씀
  • 그래서 언뜻 보면 마치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일반 공무원 월급 인상안 전체를 반대하는 것처럼 기만하는 기사를 교묘하게 썼음
  • 부제목도 아주 작정하고 '진성준 "악" 소리나게 예산 삭감' 요따위로 뽑았음
  • 그러자 MZ 세대 공무원들이 제대로 낚여서 열폭하며 내·외부 각종 커뮤니티에 민주당이 자신들 월급 깎는다고 생난리 치며 민주당 공격하는 댓글로 폭주하고 있음
 
언론계에 진출하는 기자들도 대부분 강남 8학군 금수저 출신들이 많다고 한다.
이런 2찍 기득권 계층 기자들에게 사회 의식과 저널리즘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이기적인 현재 MZ 세대에게,,
진보적 사고, 사회 문제 의식, 정의와 희생정신, 집단 지성, 시대 정신..
이런 것들 솔직히 기대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작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야 MZ 세대 자신들의 삶도 변할 수 있다는 의식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가짜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 판단력과 크로스 체킹을 통해 깨어있는 의식을 유지할 정도의 노력만이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적폐 언론과 정치 검찰 사법 권력, 그리고 매국 친일 세력들은 자신들의 부패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MZ 세대와 중도층의 이기심을 자극하고 불안을 조장하면서 여전히 2찍 개돼지들을 끊임없이 양산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