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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담화에서 드러난 괴수 본색, 이런 괴물이 나올 수 있는 이유

오늘 윤석열의 담화가 있었다. 내란 범죄 이후 계엄 해제 담화를 제외하고 나온 두 번째 담화다.
정말이지,, '어떻게 이게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 담화의 내용과 이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므로, 여기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생각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윤석열이 사람이 아닌 이유


나름대로 이렇게 정리해 본다.

  • 사람이 아니다.
  • 대통령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할 말, 못 할 말을 구분을 못 한다.
  • 거짓말, 뻔뻔함, 오만함이 임계치를 넘었다.
  • 사이비 광신도, 팔불출 주제에 상남자인 척 한다. 
  • 말도 안 되는 변명마저도 협박처럼 한다.
  • 공감 능력 상실, 현실 왜곡, 대화 불능의 망상 수준
  • 팩트에 대한 인식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
  • 정치를 과거 시장 번영회를 접수한 조폭 두목처럼 행동한다.
  • 군대도 안 갔다 온 주제에 군대를 함부로 움직인다.
  • 결코 멍청하지 않지만, 지극히 사악하다.
  • 이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존재 5% 이내에 해당하는 자다.
  • 다른 사람의 고통은 벌레 짓이기듯 한다.

다시 말하지만,,
윤석열은 결코 멍청하지 않다.
그러나 너무나도 사악해서 수많은 이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결국 지 발등을 찍은 것이다.

윤석열이 인간이 아닌 이유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온갖 잔인한 짓거리를 자행하면서도 타인의 고통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벌레들의 세계에서나 존재하는 양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괴수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정말로 중요한 건 바로 이 부분이다.

담화문-발표하는-윤석열-괴수-장면

  

윤석열이 이 세상에서 폭주할 수 있는 이유


사악한 존재는 그것을 만들어낸 근원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렇다면 윤석열이란 괴수를 만들어낸 그 뿌리는 무엇일까?

  • 일단 누구 탓을 할 것도 없이 윤석열 그 자신
  •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정당 국민의 힘(국민의 적, 내란의 힘)
  • 군부 독재 시절에는 기도 못 펴던 검찰 검새들
  • 조중동과 종편들
  • 뉴라이트, 자유총연맹 등 극우 단체들
  • 이 사회의 암적 존재들인 극우 유튜버들
  • 이런 시국에도 내란범에 동조하거나,
  • 임영웅처럼 "내가 알 게 뭐냐?"는 식으로 무관심한 놈들
  • 그리고 여전히 수많은 민간인 적폐들..

그러니까 이러한 악의 뿌리의 가장 깊은 저변에는 일명 '개돼지'라고 불리는 정신 나간 인간들이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 나라가 망해도 무조건 국짐당 2찍
  • 민주당은 다 빨갱이라 2찍
  • 코인, 주식, 부동산 투기해야 하니까 2찍
  • 패미가 싫어서, 혹은 일베가 싫어서 2찍
  • 세금 내기 싫어서 2찍
  • 부정한 방법으로 뭔가 해야 하니까 2찍
  • 경상도, 강남이니까 무조건 2찍
  • 그 외 수두룩 하지만, 이하 생략

바로 이런 것들이 윤석열이란 괴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 윤석열을 하루빨리 심판하고,
  • 국민의 힘을 해체하고,
  • 조중동을 폐간하고,
  • 뉴라이트와 같은 매국 집단을 처단하고, 
  •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이며, 생각 없는 무뇌충들의 교화가 이루어져야 제2, 제3의 윤석열이 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무식한 것 그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 사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일단 당장 시급한 우선순위는,,
윤석열을 심판하고, 국짐당을 해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