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에 의하,,
내란에 가담한 정보사 블랙 요원 중 상당수가 여전히 무장한 상태로 무기도 반납하지 않고, 부대로 복귀도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여전히 내란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의미이다.
12.3 내란 사태가 3주나 지난 시점인데도 여전히 무장을 한 채, 대기하고 있다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 지휘 라인의 붕괴에 따른 대기
둘째, 비밀 지령 임무 대기 중
첫 번째의 경우라면,,
합참이나 그 외 이들의 직속 상부 계통에서 이들의 무기를 반납시키고 원대 복귀 명령을 내리면 되는데,
아직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 이유는 상당한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두 번째 경우라면 상황이 매우 위급하고 심각한 상태이다.
만약 비밀 지령 임무 수행을 위한 대기 중이라면, 그 임무가 무엇인지 긴급히 추적하고 대비해야 할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제기한 박 의원 외, 일부 매체의 추론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 대한민국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위기감을 조성할 수 있는 위장 테러를 감행함으로써 계엄의 명분을 쌓고, 제 2차 계엄을 획책하는 것.
- 내란 사태에 대한 수사와 심판을 방해할 목적으로 주요 요인을 대상으로 한 대인 테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란 의혹.
2번의 경우를 대비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주요 야당 인사들과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철저한 경호를 긴급히 실시해야 한다.
저들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는 단순한 권총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 국정원 차장 출신 박선원 의원이 확실한 제보를 받아 언론에 밝힌 것이기 때문이다.
추론하건데,,
저 블랙 요원들이 보유한 무기 중에는 분명 저격용 소총이나 사회 혼란을 가중시킬 만한 중화기도 있을 것이란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한 것이다.
지금 우크라이나까지 한국을 여행 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계엄 쿠데타 직전, 내란 세력들이 우크라이나와 접촉했다는 사실도 보도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이때부터 이미 한국이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지 인지했을 수도 있다.
어쩌다가 이런 어이 없는 상황이 되었는지, 생각할 수록 분노가 치미는 상황이다.
이제는 사실상 내란 세력들과의 내전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하루빨리 내란 잔당까지 소탕하고, 정상적인 나라가 되길 기원한다.